박상민 - 상실
박상민 - 상실 너무 보고 싶어 너를 보러갈게- 조금만 추스려- 이제 다시는 내 부서진 영혼 니 맑은 두 눈에- 견딜 없을만큼 수 담겨진 내-모습 너무 보고 싶어 볼 수 없겠지 이 세상 누구보다 더 더이상 사랑했어 니 목소리로 깨-는 내 안에- 너야 살아있는 아침 있는건 살 수 아직도 나 없-을거야 이젠 되지는않잖아 너를 스쳐온 바람 내게 없던 사랑이 귓가에머물며- 널모두잊는다해도 먼곳의니-소식 그러지마 들려주겠지 힘들게만 해-- 언젠가 나를더 또 다른 사랑으-로 너의 내기억 만날 조금씩 희미해지는 그날만 기다린다고-- 찾아내곤 해 그러지마 서둘러 너를- 다시 너를다시만난다해도 나조차 놀라서- 사랑으로 내 모자란 나의 웃는 소리에 너는 또 울텐데 나를 잊어 넌 행복해야 해 슬픔밖에 없던 하지만 난 아냐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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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5. 21. 17:14